아시아뉴스타 모델 콘테스트 2016 태국 본선이 3월 1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태국의 미스 타이랜드, 미스 타이랜드 월드 등 유명 미녀들과 인기가수, 모델들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패션과 뷰티 산업을 알리고 양국 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는 주요 행사로, 태국 디지털 방송의 선두주자 채널8, 한태교류센터KTCC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했다.
태국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한태교류센터KTCC 홍지희 대표, 서경대학 김태연 교수, 채널8 닥터 옹앗 사장, 유명 배우 미스 땡모 파타라티다, 유명 슈퍼모델 요 욧사와디 가 맡았다.

아시아뉴스타 모델 콘테스트는 올해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2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방문의 해’를 맞는 경기도 수원에서 최종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뷰티,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등 주요 이벤트들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태국 본선에서는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여 간 3차 예선을 거친 300여 명의 후보들 중 선발된 50명 중 남녀 각각 3명이 태국 대표 뉴스타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5월 한국 최종 본선에서 25개국 대표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아시아뉴스타 모델 콘테스트는 아시아 각국에 한국의 미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향후 주요 아시아 국가 간 뷰티, 패션, 헬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