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무대에 설 키르키스스탄 톱모델들이 결정났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은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키르기스스탄 road to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19일 키르키스스스탄의 비슈켄트 도르도이 플라자(DORDOI PLAZA)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AMFOC와 키르기스스탄 아반토 모델스(대표 비탈리나 세브첸코)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하이원리조트, X.I.E.L(지엘), Dear Kristin(디얼 크리스틴), 엑스바디(exobody), 오라클 피부과, Koala Karma(코알라카르마), RAYDEL(레이델), LINE COLLECTION·LINE HOMME, 지베르니, 아크웰, 슬밋, 대경대학교, 우즈넥스(UZNEX), 비투지게임즈, 더다이어트 0313(The Diet 0313)이 함께 한다.
이날 무대에는 키르기스스탄 모델 400여명 중 선발된 23명(여 10, 남 13)이 올라 단체복, 전통의상, 드레스 등의 다양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AMFOC 이창용 이사, 아반토 모델스 대표인 비탈리나 셰브첸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켈디베크 크 베네라, 키르기스스탄 탑모델인 시린 부우, 치과의사이며 유명 인플루언서인 도로겔디예브 루스탐, 2022 페이스 오브 키르기스스탄 대표 모델인 돌쿤베크 크즈 바네사가 수고했다.
그 결과, 데그티아레바 타티아나 (여), 에센짜노바 누라이(여), 오르모노브 베크술탄(남)이 선발돼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키르기스스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올해 15주년을 맞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최대 25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모델 대회이다.
각국에서 치러지는 지역 예선전을 거친 아시아를 대표하는 남녀 엘리트 모델들이 한국에 모여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뽑는 대회이다. 또한 한국 관련 산업과 문화가 아시아와 교류· 소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