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브 라오스’ 영광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라오스 로드 투 하이원리조트 위드 지엘&디어 크리스틴’이 지난 11일 라오스 비엔티안 파크슨 나가몰에서 성료됐다.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AMFOC 회장 양의식)와 라오스 스타 엔터테인먼트 앤드 애드버타이징(대표 슬라펫 케오비엥캄)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라오스 전역에서 접수한 모델 550여명 중 선발된 20명(여 10, 남 10)은 이날 단체복, 디자이너 브랜드, 드레스 및 턱시도 등 차림으로 다양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그 결과 여성 모델 포네프하찬 싱사방(Phonephachan Singsavang)과 남성 모델 하오양 핌마(Haoyang Phimma)가 최종 선발돼 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라오스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 날 페이스 오브 라오스를 축하하기 위해 REERIEW, MVIIZ, WILL BE DANCE CREW 등 가수와 전문 K팝 댄스팀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AMFOC 이상희 이사, 라오스여성연합 신타말라 라나반 문화부장, 라오스 인민혁명청년센터 페타농 페틀라시 청년부 부주임, 알리스트 탤런트 에이젼시 알렉슨 시티쏘 디렉터, 유명 모델 트레이너 파찬캄 봉사이, 2023 미스 유니버스 라오스 파이마니 라트사반타오, 2022 페이스 오브 라오스 대표 파이시다 포시산느, 2020 페이스 오브 라오스 대표이며 현 유명모델로 활동 중인 코네빌레이 믹사이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 최대 25개국의 지역 예선전을 거친 아시아를 대표하는 남녀 엘리트 모델들이 한국에 모여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뽑는 대회로 국가별 대표를 선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 관련 산업과 문화가 아시아와 교류· 소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 기능을 하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산업이 함께 하는 행사다. 아시아 25개국이 참여해 국가간 문화 산업 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0일 ~ 11월 3일 강원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오픈컬렉션(키즈&시니어, 아시아 디자이너&브랜드 패션쇼), 아시아모델어워즈, 글로벌 메이크업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하이원리조트, 지엘(X.I.E.L), 디어 크리스틴(Dear Kristin), 엑스바디(exobody), 오라클 피부과, 코알라카르마(Koala Karma), 레이델(RAYDEL), 라인 컬렉션 라인 옴므(LINE COLLECTION·LINE HOMME), 지베르니, 아크웰, 슬밋, 대경대학교, 우즈넥스(UZNEX), 비투지게임즈, 더다이어트 0313(The Diet 0313)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