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Mega star arena 행사장에서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오브말레이시아(2017 Asia Model Festival FACE of MALAYSIA)`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앰버치아(Amberchia Company)가 주최하고, 오라클메디컬그룹(회장 노영우), 더말코리아(대표 정연호), Grandeur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슈퍼모델 김태연, 케이스타잇 이 조셉제혁 대표, 아우라미디어 고대화 대표, 오라클엔터테인먼트 김수빈 대표, 말레이시아 슈퍼모델 앰버치아, 슈퍼모델 도미닉, 스타일리스트 아즈키, 포토그래퍼 잰슨, 한국모델협회 이상희 국제협력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페이스오브말레이시아 3등 수상자로는 여자 9번 Sanju가, 2등은 남자 17번 Peter 여자 7번 Mindy가 케이스타잇 협찬사상을 수상했고, 남자 1등은 Jinhoon가, 여자 1등 상이자 오라클 홍보모델상의 영광은 여자 3번 Jeisey가 수상해 1년간 현지와 한국에서 오라클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펼쳐지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한국모델협회 주최 주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재)한국방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2일에는 아시아 모델들이 참여하는 컬래버레이션 모델쇼 `아시아 美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중국 차이나패션위크, 인도 패션위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컬렉션, 일본 도쿄 걸즈컬렉션, 필리핀 마닐라 패션 페스티벌, 카자흐스탄 패션위크, 한국 서울패션위크 등의 대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선보인다. 23일에는 국내모델 및 아시아의 유명 아티스트와 브랜드에게 상을 시상하는 `K-MODEL & ASIA 美 AWARDS`와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오브아시아 최종 결선이 열린다. 페이스오브아시아 우승자 TOP 10은 유럽 유명 모델 에이전시에서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모델, 배우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모델어워즈`가 펼쳐지며, 아시아 최고의 모델 20명과 뷰티아티스트가 펼치는 패션쇼와 아시아 신인모델 125명이 선보이는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